샤페론, 임시주총서 5대 1 액면병합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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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및 사업화 역량 집중 등록 2026-08-07 오전 8:24:55 수정 2026-08-07 오전 8:27:06 가 가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샤페론(378800)이 5대 1 주식 액면병합 안건을 가결하며 재무 구조 개편과 함께 핵심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기술이전에 속도를 낸다. 샤페론은 지난 6일 서울 본사에서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5대 1 주식 액면병합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샤페론)이번 결정으로 1주당 액면가는 기존 500원에서 2500원으로 변경되며, 발행주식 총수는 4624만3031주에서 924만8606주로 줄어든다. 회사는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통해 거래 및 주가 안정화를 도모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샤페론은 재무·자본정책 관련 안건을 마무리지은 만큼, 임상 단계에 진입한 주요 파이프라인의 사업화 및 기술이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핵심 파이프라인은 △아토피 피부염 △특발성 폐섬유증 △치매 △당뇨병성 족부궤양 △성인호흡곤란증후군(ARDS) 등이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NuGel’의 임상 2b상 Part 2 상세 결과와 함께 후속 임상(2c·3상) 개발 및 글로벌 기술이전 전략이 공유됐다. NuGel은 지금까지 한국 1회, 미국 2회(Part 1·2) 등 총 3차례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아토피 피부염 임상의 주요 평가 지표는 피부 개선 정도를 0~4단계로 평가하는 ‘IGA-TS(Investigator Global Assessment-Treatment Success)’와 병변 중증도를 점수화(1~72점)하는 ‘EASI(Eczema Area and Severity Index)’가 활용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Phase 2b Part 2 임상 8주차 EASI 기준에서는 치료군과 위약군 간 통계적 유의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IGA-TS 기준으로는 4주차에 통계적 유의성에 근접한 결과(p=0.053)를 확보했으며, 위약군 대비 개선 폭도 일부 경쟁 약물 대비 높은 수준을 보였다. 앞서 진행된 Phase 2b Part 1에서는 NuGel 투여군의 IGA-TS 성공률이 약 50%를 기록해 위약군(11.1%) 대비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 임상 기간 중 중대한 약물 관련 이상반응도 관찰되지 않아 안전성을 입증했다. 샤페론은 3차례의 NuGel 임상 결과를 베이지안 통계 기법으로 분석한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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