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포된 북한군 "우크라에서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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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생포한 북한군을 심문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늘(13일·한국시각) 새벽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북한군을 심문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습니다.심문은 한국어를 하는 남성의 통역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영상에서 손에 붕대를 감고 침대에 누운 채 조사받은 북한군은 '지금 여기가 어딘지 알아?',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싸우는 것을 알고 있었어?'라는 질문에 말없이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지휘관들은 누구와 싸운다고 했느냐'는 물음에는 "훈련을 실전처럼 해본다고 했어요"라고 답했습니다.북한으로 돌아가고 싶은지 묻자 이 북한군은 머뭇거리다 "우크라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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