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테크(유진근 대표이사·사진)의 ‘소방용 알루미늄 복합관’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6 대한민국 혁신대상’ 제품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
새롬테크는 2006년 법인 설립 이후 급수·급탕·난방 배관, 이음관, 분배기, 내화 채움 구조 등 다양한 건설 배관 제품을 공급하며 국내 배관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PB관 국산화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혁신을 추진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방용 알루미늄 복합관은 금속관과 합성수지관의 장점을 결합한 차세대 복합배관 시스템이다. 기존 강관은 부식과 중량 문제, 용접 시공에 따른 화재 위험이 있다. 합성수지관은 충격 취약성과 열변형 문제가 있었다. 새롬테크는 다층 복합구조 설계를 통해 이런 한계를 극복했다.
새롬테크 제품은 알루미늄층과 고분자층을 결합한 구조로 내압성, 내식성, 산소 차단성, 형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압착식 연결방식을 적용해 화재 위험을 제거하고 시공 품질의 균일성도 높였다. 특히 배관의 자유로운 굴곡 시공이 가능해 현장 작업성을 향상하고, 배관 부속 사용량을 크게 줄여 누수 위험 감소와 공사비 절감 효과도 제공한다.
새롬테크는 이번 수상 제품을 기반으로 건설 배관 시장을 넘어 수소 산업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주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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