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대질로 끝난 러-우크라 부활절 휴전…트럼프 "이번 주 합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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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러시아의 부활절 휴전 선언에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서로 공격을 주고받으며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미국은 러시아 측에 휴전 연장을 제시했지만 크렘린궁 측은 연장은 없다며 선을 긋기도 했는데요. 이런 분위기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휴전 합의를 희망한다"며 구체적 시점을 밝혔습니다. 이상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전장에서 부활절 미사를 올립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30시간 휴전 선언'에 평온을 기대했지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주요도시에선 공습경보가 울려댑니다. ▶ 인터뷰 : 드미트로 / 우크라이나 군인- "최전선에서는 공격과 포격이 계속되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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