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 당했는데 결승점 만든 국대 포수의 전력 질주 "야구하면서 이런 경우 처음! 공 빠지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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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건희가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 경기 8회말 2사 2,3루에서 헛스윙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상황에 몰리고 있다. 하지만 볼이 빠지며 박동원의 송구에도 불구하고 김건희는 1루에서 세이프되며 4-3 리드를 얻은 키움. 2026.08.12. /사진=강영조 cameratalks@키움 김건희가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 경기 8회말 2사 2,3루에서 헛스윙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상황에 몰리고 있다. 하지만 볼이 빠지며 박동원의 송구에도 불구하고 김건희는 1루에서 세이프되며 4-3 리드를 얻은 키움. 2026.08.12. 키움 김건희가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 경기 8회말 2사 2,3루에서 헛스윙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상황에 몰리고 있다. 하지만 볼이 빠지며 박동원의 송구에도 불구하고 김건희는 1루에서 세이프되며 4-3 리드를 얻은 키움. 2026.08.12. /사진=강영조 cameratalks@"야구하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대부분의 상황에서 타자가 당하는 삼진은 팀에 아쉬움을 남기는 기록이다. 하지만 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달랐다. 헛스윙 삼진 직후 나온 전력질주 한 번이 팀을 승리로 이끄는 반전을 만들었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포수' 키움 히어로즈 김건희(22)의 절실함이 공교롭게 승리로 이어졌다.키움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8회말에만 대거 3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해 4-3 짜릿한 1점 차 역전승을 거뒀다.8회초까지만 해도 경기의 향방은 LG 쪽으로 기우는 듯했다. 1-1로 팽팽히 맞선 8회초 무사 1루, LG 문정빈이 리드를 가져오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하지만 키움은 포기하지 않았다. 1-3에서 8회말 김웅빈과 데이비슨의 적시타로 3-3 균형을 맞췄다. 추재현의 만루 병살타로 인해 2사 2,3루 기회로 이어졌다. 여기서 김건희가 들어섰다. LG 투수 우강훈을 상대한 김건희는 초구 몸쪽 높은 직구에 파울, 2구 바깥쪽 커브에 헛스윙을 하며 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 몰렸다. 이어 3구째 떨어지는 변화구에 방망이가 돌았고, 공은 포수 박동원의 글러브를 맞고 뒤로 흘렀다. 공식 기록은 스트라이크 낫아웃.하지만 여기서 해당 상황을 파악한 김건희는 망설임 없이 1루를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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