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헬스 7700만명-스마트싱스 4.6억명… 강력한 고객 생태계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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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럽 테크 박람회’ 토론
“헬스의 미래, 여러 기업 협업 중요”

삼성전자는 오는 20일까지(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테크 박람회 ‘비바테크(VivaTech) 2026’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오는 20일까지(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테크 박람회 ‘비바테크(VivaTech) 2026’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전 세계 수많은 갤럭시(스마트폰) 사용자와 7700만 명의 삼성헬스 사용자, 4억6000만 명이 넘는 스마트싱스 가입자를 토대로 강력한 고객 생태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박헌수 삼성전자 모바일(MX)사업부 디지털헬스팀장은 19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테크 박람회 ‘비바테크 2026’에서 이같이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삼성의 헬스케어 비전인 ‘커넥티드 케어’를 주제로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커넥티드 케어는 다양한 기술, 플랫폼의 연결을 바탕으로 질병을 미리 예방하고 더 많은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는 비전이다. 박 팀장이 소개한 삼성헬스는 삼성전자의 헬스케어 플랫폼이고 스마트싱스는 스마트홈 플랫폼이다.

박 팀장은 “건강 관리의 중심 축이 집으로 옮겨가는 트렌드 속에서 스마트싱스 기반의 커넥티드 홈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토론 진행자로 나선 데이비드 리 삼성넥스트 센터장은 “헬스의 미래는 한 기업의 혼자만의 힘으로 만들 수 없다”며 “여러 기업의 혁신과 협업 생태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삼성넥스트의 투자를 받은 제너레이션랩의 알리나 수 최고경영자(CEO)도 “사람들이 매일 사용하는 삼성 기기와 협력하면 사람들의 삶에 더 빨리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고 했다.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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