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삼성전자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3일 프리장에서 9만원대를 터치했다.
23일 오전 8시 13분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2.40% 오른 8만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주가는 9만 1000원까지 치솟았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 대비 2.28% 오른 35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주가는 최근의 반등에도 경쟁업체 대비 크게 저평가받고 있기 때문에 추가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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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