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꿈장학재단(이사장 김우승)이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교사 42명에게 ‘꿈장학 교육상’을 시상했다. 삼성꿈장학금은 저소득층 청소년이 멘토 교사의 지지를 받으며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사를 통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아무 보상도 받지 않지만 묵묵히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교사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지난해 교육상이 신설됐다.
교육상 42명은 모두 삼성꿈장학재단 이사장상을 받고 최우수상 3명은 교육부 장관상, 우수상 19명은 각 시도 교육감상을 함께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자 중 김효신 전남 완도수산고 교사는 형편이 어려웠지만 로봇공학자가 되고 싶어 하는 학생을 위해 스스로 코딩 연수를 받고 학생을 지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
이날 삼성꿈장학재단은 올해 선발된 장학생과 멘토 교사에게 장학증서와 위촉장도 수여했다. 삼성꿈장학재단은 2006년 설립 이후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18만여 명에게 장학금 6310억 원을 지원했다.
최예나 기자 ye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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