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페덱+후라도 vs KIA 네일+올러…특급 외인 원투펀치 맞대결, PO 관통할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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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리엘 후라도(사진)와 크리스 페덱, KIA 제임스 네일과 아담 올러는 리그서 손꼽히는 원투펀치다. PO 1, 2차전 맞대결이 유력한 이들의 활약이 시리즈의 향방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삼성 아리엘 후라도와 크리스 페덱(사진), KIA 제임스 네일과 아담 올러는 리그서 손꼽히는 원투펀치다. PO 1, 2차전 맞대결이 유력한 이들의 활약이 시리즈의 향방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정규시즌 2위 삼성 라이온즈(83승3무58패)와 3위 KIA 타이거즈(79승2무63패)가 맞붙을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는 2024년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이후 2년만의 포스트시즌(PS) 리턴매치다.양 팀의 강점은 확실하다. 타선도 폭발적이지만, 외국인 원투펀치의 위력이 남다르다. 삼성 아리엘 후라도와 크리스 페덱(이상 30), KIA 제임스 네일(33)과 아담 올러(32)는 모두 KBO리그서 손꼽히는 선발투수다. 이들의 맞대결을 지켜보는 것도 올해 PO의 핵심 관전포인트다.후라도는 올해 정규시즌 24경기에 선발 등판해 9승3패, 평균자책점(ERA) 3.54의 성적을 거뒀다. 어깨 부상으로 약 2개월간 자리를 비웠지만, 복귀 후 7경기서 4승(2패)을 챙기며 건재함을 입증했다. 후반기부터 삼성에 합류한 페덱은 13경기(12선발)에서 7승3패, ERA 2.95를 기록했다. 76.1이닝 동안 80개의 삼진을 엮어내는 위력을 자랑했다.삼성은 25,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서 열릴 PO 1, 2차전에 후라도와 페덱을 내보낼 예정이다. 이들은 19일 진행된 청백전에 선발등판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후라도는 91구(5이닝), 페덱은 62구(4이닝)를 소화했다. 이들 모두 “지금 몸 상태는 100%”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올 시즌 국내 선발진이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까닭에 둘의 어깨는 더욱 무겁다. 이들은 KIA와 LG 트윈스의 준PO(5전3선승제) 3경기를 모두 지켜보고 분석했다.네일과 올러도 리그 최강의 원투펀치로 손꼽힌다. 네일은 정규시즌 31경기에서 13승7패, ERA 3.49를 기록했다. 2024년 통합 우승(정규시즌+KS)을 이끈 주역으로 올해까지 3년간 꾸준히 제 몫을 해냈다. 올러도 30경기에서 11승10패, ERA 3.13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 시즌 두 자릿수 승리를 따냈다. 이닝 소화 능력도 이들의 강점이다. 네일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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