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엑시노스'에 AI 그래픽 기술 첫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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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28 17:34 수정2026.04.28 17:59 지면A13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2600’에 독자적인 인공지능(AI) 기반의 그래픽 최적화 기술을 처음으로 상용화했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엑시노스 2600에 AI 그래픽 최적화 소프트웨어인 ‘엑시노스 뉴럴 슈퍼 샘플링(ENSS)’이 최초로 적용됐다.

ENSS는 AI를 활용해 저해상도 이미지를 고화질로 재구성하는 뉴럴 슈퍼 샘플링(NSS)과 프레임을 예측 생성하는 뉴럴 프레임 제너레이션(NFG) 기술로 구성됐다. 이 기술을 통해 이미지 연산을 담당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연산 부담은 줄이면서도 전력 효율은 높이고, 빠른 카메라 전환과 복잡한 장면에서도 끊김없는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엑시노스 2600은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사업부의 최첨단 공정인 2나노(㎚·1㎚=10억분의 1m) 공정으로 생산된다. 올해 출시된 스마트폰인 갤럭시 S26 시리즈에 탑재됐다.

강해령 기자 hr.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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