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간호조무사 결핵 판정에 창원 '발칵'…신생아 91명 검사

2 days ago 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남 창원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조무사가 결핵에 걸린 것으로 파악돼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7일 창원시에 따르면 창원지역 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일하던 간호조무사 A씨가 지난 21일 활동성 결핵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6일 다른 질병으로 병가를 낸 A씨는 지난 20일 수술을 앞두고 관련 검사를 받았다가 결핵에 걸린 사실을 확인했고, 시 보건소는 병원으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통보받았다.

시 보건소는 국가결핵관리지침에 따라 역학조사 기간을 3개월로 정하고, 지난 2월 20일부터 A씨 밀접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후속 조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A씨와 함께 일한 산후조리원 직원들의 경우 활동성 결핵 검사에서 '이상 없음'으로 확인됐으며, 같은 기간 산후조리원에서 A씨와 접촉한 신생아 91명에 대해서는 6월부터 차례로 검사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는 검사가 최대한 신속히 이뤄지도록 지역 병원 3곳과 진료 협약을 마친 상태로, 관련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속 모니터링한다는 방침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