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장애인 서울특별시협회와 티제이티플러스, 광진글로벌이 함께 손을 잡고 저소득층 산재장애인 가정, 독거어르신 등 사회취약계층을 찾아 라면을 기부하며 겨울철 온기를 나눴다.
3개 기관은 공동으로 신라면(20봉지) 550박스(750만원상당)을 함게 마련해 금천구 호암노인복지관. 금천구 장애인연합회. 금천구 장애인자립센터. 열린장애인 자립썬터. 서초구 장애인자립센터 등을 돌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부에 동참한 정상호 티제이티플러스 대표 “우리의노력과 애정이 소외된 일상에 위로와 희망이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가지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장원 광진글로벌 대표는 “지역단체들과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사회의 배려와 과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활동을 산재장애인 협회와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은기 한국산재장애인 서울특별시 협회장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티제이티플러스와 광진글로벌에 감사를 표하고 “올 겨울도 우리 산재장애인가정과 독거어른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