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산업통상부 차관에 박동일 산업부 산업정책실장(56)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56)을 각각 임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인선 소식을 발표했다. 공석이던 차관급 두 자리를 모두 내부 승진으로 채우면서 업무의 연속성 확보에 힘을 실어준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박 신임 차관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전주 상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40회로 1998년 정보통신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그는 2008년부터 산업부로 자리를 옮겨 소재부품장비협력관, 원전산업정책국장, 제조산업정책관 등을 거쳤다.
신 신임 부위원장은 충남 금산 출생으로 우신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국제금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40회로 금융 취약계층 지원부터 금융권 내 다양한 업권별 정책까지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아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지난해 10월 사무처장으로 승진해 주요 금융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총괄했다.
[나현준 기자 / 이희수 기자 / 연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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