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 찬성' 트럼프 취임 전에 사형수들 감형 나선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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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대통령이 사형수 감형을 단행한 데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은 "끔찍하다"며 비판했습니다.현지시각 23일 AP통신, 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집권 2기 행정부 백악관 공보국장으로 내정된 스티븐 청 트럼프 대선캠프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감형받은 사형수들에 대해 "세계 최악의 살인범들"이라며 "바이든에 의한 이 혐오스러운 결정은 피해자, 그 가족, 피해자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이어 "트럼프 대통령(당선인)은 법치주의를 지지한다"며 "미국인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된 그가 백악관에 돌아오면 법치주의를 회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사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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