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에 남자 없다더니”…심수봉, 두 번 이혼 딛고 30년째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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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에 남자 없다더니”…심수봉, 두 번 이혼 딛고 30년째 행복

입력 : 2026.06.05 13:40

사진 I 연합뉴스

사진 I 연합뉴스

가수 심수봉이 두 번의 이혼을 겪은 뒤 현재 남편과 30년 넘게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손태진이 이모할머니인 심수봉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태진은 에녹, 사촌동생 진원과 함께 심수봉의 전국투어 콘서트 대기실을 찾아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전달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심수봉은 손태진에게 연애와 결혼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사랑도 해봐야지”라며 “언제 결혼할래?”, “연애는 해봤냐”고 물었고, 손태진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특히 심수봉은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 사주팔자에는 남자가 없다고 하더라”며 “평생 외롭게 살 줄 알았는데 포기하고 나니까 남편도 바뀌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금 남편과 결혼한 지 30년이 됐다. 나는 지금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심수봉은 두 차례의 결혼과 이혼을 겪으며 적지 않은 시련을 경험했다. 1980년 첫 결혼 후 이듬해 이혼했고, 1982년 재혼했으나 1992년 다시 파경을 맞았다. 이후 1993년 당시 MBC 라디오 PD였던 김호경 씨와 세 번째 결혼에 골인했으며, 현재까지 30년 넘게 부부의 연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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