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또다시 공격받아 최소 12명이 숨지고 309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민간항공청(GACA)은 현지 시각 10일 이렇게 발표했습니다. 사망자는 사우디인 4명, 방글라데시인 2명입니다. 미국과 요르단, 팔레스타인, 시리아, 수단, 이집트 국적자도 1명씩 포함됐습니다.이번 공격은 지난 2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과 전쟁을 시작한 뒤, 걸프 아랍국가에서 일어난 공격 가운데 인명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됩니다.지난 5일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사우디의 공항·정유시설 등을 겨냥한 대대적인 공격을 발표한 이후, 킹칼리드 공항이 공격받은 것은 이번이 최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