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에 안전보건센터-AI 영상 관제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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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경영하다]코오롱그룹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산업 안전을 위해 5대 안전 철칙을 지정하고 매번 안전점검회의를 진행한다. 사진은 서울 강서구 코오롱 원앤온리타워 전경. 코오롱 제공 코오롱그룹은 산업 현장의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다. 첨단 화학소재 기업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안전에는 타협이 없다’는 경영 철학 아래 사업장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는 지난해 1월 취임 직후부터 ‘현장, 절차, 행동의 일치화’라는 안전경영 추진 방향을 정했다. 이후 허 대표는 국내 사업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전에 대한 최고경영자의 의지를 전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회사 차원에서 중대재해와 직결되는 필수 항목으로 이뤄진 5대 안전 철칙(SGR)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작업 전에 모든 작업자가 모여 안전한 작업 방법을 논의하는 안전점검회의(TBM)도 전사적으로 시행 중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대표이사 직속으로 △전사 안전보건경영 목표 수립 △사업장별 안전문화 수준 평가 △본사와 현장 간 소통을 통한 현장밀착형 과제 발굴 등을 담당하는 전담 조직인 안전보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요구 사항을 충족한 기관에 주어지는 ‘ISO 45001’ 인증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를 통해 공정안전관리제도(PSM) 대상 7개 사업장 중 6개 사업장에서 최고 수준인 ‘P등급’을 획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인공지능(AI)도 활용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해 5월부터 주요 사업장인 경북 김천 1, 2공장, 구미 1공장, 경산 공장 등에 안전사고 예방용 AI 영상 관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은 영상 속 작업자의 상황을 판단해 위험을 사전 경고한다. 코오롱글로벌은 건설, 상사, 레저 등의 사업 영역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안전경영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코오롱글로벌은 그룹 내 정보기술(IT) 계열사인 코오롱베니트와 협력해 AI 안전 관제 시스템 ‘비전 AI’ 개발 및 상용화에 나섰다. 비전 AI는 건설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안전모 미착용, 위험 구역 무단 진입, 중장비 협착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시스템이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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