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미국 라스베이거스까지 물난리…엘니뇨로 더 강해진 허리케인

2 days ago 13
【 앵커멘트 】 사막 한가운데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이례적으로 물난리가 났습니다. 열대성 폭풍으로 인해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건데요.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높아지는 엘니뇨 현상이 심해지면서 허리케인과 열대성 폭풍의 강도는 세지고 지속 시간은 늘고 있습니다. 한여혜 기자입니다.【 기자 】 불어난 물이 폭포처럼 쏟아지고, 멀리 관람차가 보이는 도로 전체가 강처럼 변했습니다. 거리 곳곳에선 멈춰선 차량들이 오도 가도 못한 채 고립됐습니다.- "라스베이거스 거리가 이렇게 완전히 강으로 변하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은 아닙니다." 허리케인보다 풍속이 낮은 열대성 폭풍 '레이첼'의 여파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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