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횡단보도 건너던 70대, SUV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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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횡단보도 건너던 70대, SUV에 치여 숨져

입력 : 2026.03.03 10:08

창원 양덕광장 교차로서 사고
20대 운전자 불구속 입건
“비 와 어두워 못 봤다” 진술

경남 마산동부경찰서

경남 마산동부경찰서

퇴근 시간대 빗길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노인이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3일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전날 오후 5시 48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광장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A씨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몰고 팔룡터널 방향으로 직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B씨를 충격했다.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차량 신호는 녹색이었다. 음주나 무면허 운전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사고 시각은 해가 저문 직후로 비까지 내려 시야 확보가 쉽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비가 와서 어두워 사람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교차로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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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시간대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한 교차로에서 70대 노인이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20대 운전자를 불구속 입건했으며, 사고 당시 차량 신호는 녹색이었고 날씨가 좋지 않아 시야 확보가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블랙박스와 CCTV 영상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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