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모자이크, 희소 별장 양평 ‘모노’ 공개… “절제·여백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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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모자이크 양평 모노. 빌라모자이크 제공 빌라모자이크가 경기도 양평에 신규 공간 ‘모노’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빌라모자이크는 멤버십 기반으로 소수의 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고급 별장을 운영하는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노는 기존의 자연 속 휴식과 독립적 여유라는 콘셉트를 한층 확장해 ‘절제와 여백’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모노는 그리스어 모노스에서 유래한 말로 하나 또는 홀로 존재하는 것을 뜻한다. 빌라모자이크는 색과 재료, 형태를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해 공간 본연의 아름다움과 자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모노는 경기도 양평군의 숲과 계곡 사이에 자리했다. 단순하면서도 긴 형태의 건축물과 주변 자연의 조화를 강조했다. 절제된 건축 디자인을 통해 숲과 계곡의 풍경 자체가 공간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도록 했다. 실내와 야외 공간 역시 단절되지 않고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만들었다.본동의 중심에는 약 18m 길이의 넓은 거실을 배치했다. 전면을 통유리창으로 설계해 주변 숲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 오픈 주방과 긴 식탁, 붙박이 소파를 일렬로 배치해 휴식과 식사,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거실에서 수영장과 바비큐 공간, 야외 미니바로 이어지는 동선도 모노의 주요 특징이다. 각각의 공간을 독립적으로 분리하기보다 투숙객이 머무는 동안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다양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2층에는 차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돌로 꾸민 발코니 정원을 마련했다. 야외 통로 끝에는 수백 개의 목각재로 구성한 대형 원형 파이어핏을 배치해 공간의 상징성을 더했다. 계곡을 조망할 수 있는 야외 휴식 공간과 영화, 노래,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별동을 갖췄다.모노는 최대 8명까지 투숙할 수 있다. 절제된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수영장과 바비큐, 파이어핏, 엔터테인먼트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개인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스테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빌라모자이크 관계자는 “모노는 다양성을 걷어내는 대신 공간의 본질에 집중하고자 한 프로젝트”라며 “쉼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단순한 구조 안에서도 충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결핍이 아닌 완결된 경험을 선사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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