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안에서 따뜻한 커피 주문하지 말라고?…美승무원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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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항공사 승무원이 비행기에서 따뜻한 음료 주문을 자제하라고 경고하며, 기내 커피 제조 방식이 비위생적이라고 주장했다.

승무원은 커피를 만드는 물이 곰팡이와 박테리아가 번식할 수 있는 물탱크의 물로 공급되며, 이 물탱크 청소 소홀로 인해 오염 위험이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 환경보호국의 조사에 따르면 일부 항공사 물에서 유해 박테리아가 검출된 사례가 있어, 단거리 저가 항공사의 물탱크 관리가 특히 허술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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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커피 사진.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출처=픽사베이]

따뜻한 커피 사진.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출처=픽사베이]

미국의 한 항공사 승무원이 비위생적인 환경을 이유로 비행기에서 커피 등 따뜻한 음료를 주문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항공사 승무원 케빈은 틱톡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기내에서 제공되는 따뜻한 커피의 제조 방식이 비위생적이라고 지적했다.

케빈은 “기내에서 따뜻한 커피를 곰팡이와 박테리아가 번식할 수 있는 물탱크 속 물로 만든다”라며 “물탱크를 거의 청소하지 않는 것이 심각한 문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승무원들이 커피 주전자 내용물을 화장실에서 비운다. 승무원들은 커피 주전자의 물을 배수구가 아닌 변기에 버려야 한다”라며 “이 과정에서 주전자를 변기에 가까이 대야 해 오염될 가능성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케빈은 “비행기에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다면 일반 드립 커피는 절대 마시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전직 미국 승무원 카트 카말리니 역시 기내에서 캔이나 병에 들어 있지 않은 액체는 마시지 말라고 경고했는데 그 역시 기내 물탱크를 청소하지 않아 더럽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미국 환경보호국(EPA)의 조사에 따르면 일부 항공사의 물에서 대장균 및 유해 박테리아가 검출된 사례가 있다.

EPA는 단거리 저가 항공사의 경우 물탱크 관리가 더욱 허술할 수 있어 안전성이 낮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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