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개최되는 KGMA가 스페셜 라인업을 30일 공개했다. 사진제공|KGMA조직위원회
11월 개최되는 케이(K)팝 시상식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스페셜 라인업을 공개했다. 비투비와 엑소의 수호, 아이딧, 아이앤아이, 유니스, 피원하모니가 합류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KGMA는 11월14일과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질 예정.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전문 일간지인 일간스포츠가 주최한다.
이번 발표에 앞서 KGMA는 루키 등 다양한 퍼포먼스 라인업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그룹 넥스지와 더보이즈, 루시, 미야오, 박서진,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싸이커스, 아이브, 아홉,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올데이프로젝트, 우즈, 이찬원, 장민호, 크래비티,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키키,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프티피프티, 하츠투하츠, SMTR25 등이 2회 KGMA와 함께 한다.
여여(女女) 케미로 대변되는 남다른 진행 방식은 올해도 이어진다. 지난해 시상식을 이끌었던 배우 남지현을 중심으로, 14일 레드벨렛 아이린, 15일엔 키스오브라이프의 나띠가 ‘공동 MC’를 맡는다. 주관 방송사도 확정됐다. 올해 KGMA는 ENA를 통해 방영된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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