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디아블로 IV' 확장팩 맞춰 오프라인 체험 공간 마련... “지옥의 맛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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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 '키친 디아블로'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 '키친 디아블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디아블로 IV 차기 확장팩 '증오의 군주(Lord of Hatred)' 출시를 앞두고 게임 세계관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체험형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28일 확장팩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키친 디아블로' 프로젝트 최종 메뉴 3종과 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협업을 넘어 팬 참여형 콘텐츠로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인기 요리 크리에이터 7인이 참여해 디아블로 세계관을 테마로 한 요리를 개발했고, 메뉴 이름 역시 팬 이벤트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대표 메뉴는 햄버거, 피자, 디저트로 구성됐다. '지옥의 성찬'은 크랜베리로 피를 형상화하고 화염을 연상시키는 조리 방식으로 강렬한 비주얼을 강조한 햄버거 플래터다. '맵피스토'는 붉은 덮개를 깨고 등장하는 연출과 매운맛을 결합한 피자로, 확장팩 주요 캐릭터 콘셉트를 반영했다. 디저트 '호라드릭 큐브레드'는 게임 내 핵심 아이템인 호라드림의 함을 모티브로 한 비주얼 중심 메뉴다.

오프라인 체험 공간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에서 4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된다. 공간은 조명과 연출에 따라 휴식 공간과 전장을 오가는 분위기를 구현해 게임 세계관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현장 방문객을 위한 게임 연계 보상도 마련됐다. 메뉴 주문 시 게임 내 아이템이 제공되며, 확장팩 구매 인증 이용자에게는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한편 디아블로 IV: 증오의 군주는 신규 스토리와 콘텐츠를 포함한 대형 확장팩이다. 블리자드는 출시와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병행하며 이용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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