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싱가포르 공연의 여운을 표현했다.
제니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싱가포르 공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제니는 무대 아래에서도 도도한 카리스마를 유지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3일간 진행된 공연인만큼 제니는 3가지 의상으로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짧은 상하의를 다양하게 변형한 옷 중 명품 브랜드 브래지어와 숏팬츠를 매치한 사진에선 섹시하면서도 당당한 느낌을 냈다. 혀를 내밀며 상체를 카메라 렌즈 가까이에 대보이는 도발적인 사진도 첨부했다.
제니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내년 1월 16~18일 일본 도쿄로 향해 현지 팬들과 호흡한다. 이어 24~26일 홍콩에서 총 16개 도시, 33회차에 달하는 ‘BLACKPINK WORLD TOUR ’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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