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피피랩, ‘스케일업 팁스 R&D’ 선정…30억원 규모 연구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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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피랩, ‘스케일업 팁스 R&D’ 선정…30억원 규모 연구개발 지원

입력 : 2026.07.01 09:06

브이피피랩-스케일업 팁스. [브이피피랩]

브이피피랩-스케일업 팁스. [브이피피랩]

재생에너지 IT 기업 브이피피랩이 정부 연구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차세대 전력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브이피피랩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스케일업 팁스 R&D’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투자와 정부 연구개발(R&D)을 연계해 성장 단계의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연구개발을 지원해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촉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브이피피랩은 향후 3년간 총 30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아 ‘Agentic AI 기반 VPP-ESS 연계 계통 유연성 제공 기술 개발 및 실증’ 과제를 수행한다. 이번 과제를 통해 Agentic AI 기반 VPP-ESS 통합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한 계통 유연성 제공 기술과 전력시장 참여 기술을 실증할 계획이다.

특히 전력계통과 전력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지하는 AI 기반 예측 기술과 다중 Agent 기반 자율 운영 기술을 적용해 VPP와 배전망 ESS를 통합 운영하는 차세대 플랫폼을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출력 변동성 대응과 계통 안정성 향상, 전력시장 운영 효율 제고를 목표로 한다.

또 기존에 추진해 온 한전 DSO 시스템 연계 운영 및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배전망 혼잡 완화와 계통 안정화 서비스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발전량 예측 중심의 VPP 서비스를 넘어 AI 기반 자율 운영이 가능한 차세대 에너지 플랫폼으로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차병학 브이피피랩 대표는 “이번 선정은 그동안 축적해 온 VPP 기술과 전력시장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Agentic AI와 ESS를 연계한 계통 유연성 기술을 고도화해 전력시장 혁신을 이끌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에너지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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