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월드컵 ‘배틀오브더이어(BOTY) 월드파이널’ 9월 화성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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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오브더이어(BOTY) 월드파이널 티저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대한브레이킹연맹이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티저 영상은 화성특례시의 명소에서 촬영돼 비보이, 비걸에게 꿈의 무대인 ‘배틀오브더이어 월드파이널’이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됨을 알렸다.

화성특례시 주최, (사)대한브레이킹연맹 주관으로 열리는 ‘배틀오브더이어 월드파이널’은 브레이킹 세계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가장 역사가 오래 된 대회다.

이에 앞서 대한브레이킹연맹은 지난 1월 23일 독일 Six Step GmbH와 계약을 맺고 2025년부터 3년간 대회 개최 라이센스 권한을 획득했다. 또한 3월 11일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만남을 가졌다.

‘배틀오브더이어(BOTY) 월드파이널’ 대회는 브레이킹 개인전, 올스타일 듀오전, 국제 키즈 올스타일 그리고 메인 행사가 될 브레이킹 단체전 4개 부문으로 운영되며, 2025년 9월 20일~21일 양일간 화성특례시에 위치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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