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호빵도 빵빵한 실력, 대단하다…‘K베이커리’ 대박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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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1월 한국의 베이커리 수출액은 4억400만 달러로 작년보다 8.3%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관세청은 한국 문화와 음식에 대한 관심이 베이커리 수출 성장에 기여했으며, 모든 품목에서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과자는 72.5%의 비중을 차지하고, 미국이 주요 수출국으로, 전체 수출액의 33.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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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붕어빵.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올해 과자·빵·재료 등 베이커리 수출액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4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11월 베이커리 수출액은 4억4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3% 늘었다. 1∼11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관세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간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기록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한국문화·음식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한국 베이커리도 인기를 끌었다는 분석이다. 꾸준한 상품 개발과 현지화 노력도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주요인이 됐다.

품목별로 수출액 비중을 보면 과자가 72.5%로 가장 많았고 빵(15.1%), 재료(12.4%) 등 순이다. 모든 품목이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케이크·파이 등 빵 수출은 작년보다 18.9%나 늘었다. 붕어빵·호빵 등 한국적인 특색이 있는 제품들이 수출에 기여했다.

국가별로 수출액 비중을 보면 미국이 33.5%로 가장 많았고, 중국(11.3%), 일본(9.5%) 등이 뒤를 이었다. 수출국은 120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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