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서건창.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키움 히어로즈 서건창(37)이 손가락 골절로 전열을 이탈한다.
키움은 20일 “서건창이 교차 검진 결과 오른쪽 중지 손톱 마디 골절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전날(19일)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린 KT 위즈와 시범경기서 수비 도중 타구에 손가락을 맞았다.
1월 키움으로 복귀한 그는 정규시즌 개막을 일주일여 앞두고 불의의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한다.
키움은 “회복까지 4주 가량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서건창은 불행 중 다행으로 수술 없이 깁스 치료만 진행한다.
21일 고양의 재활군으로 합류하는 그는 당분간 회복에만 전념할 예정이다.
신고선수 출신의 서건창은 넥센(현 키움) 시절이던 2014년 역대 최초의 200안타(201개)로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넥센의 전성기에 앞장선 그는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도 3회 수상했다.
2021년 LG 트윈스로 트레이드 된 그는 KIA 타이거즈를 거쳐 올 시즌을 앞두고 키움으로 복귀했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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