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29점 활약…숀 롱 더블더블 작성
24일부터 정규리그 2위 정관장과 4강 PO
KCC는 1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6강 PO(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DB를 98-89로 꺾었다.
원주 원정에서 2연승을 거둔 뒤 홈으로 돌아온 KCC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 3연승을 기록, 구단 역대 17번째(전신 포함) 4강 PO에 진출했다.
2년 전 5위로 PO를 시작해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달성하는 최초의 기록을 쓴 KCC는 이번 시즌엔 정규리그를 6위로 마친 뒤 4강 PO에 올라 ‘6위 팀 우승’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펼치게 됐다.KCC는 오는 24일부터 정규리그 2위 안양 정관장과 4강 PO 일정을 시작한다.
반면 정규리그에서 3위에 올라 PO에 진출했던 DB는 단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하면서 무기력하게 탈락했다.
KCC에선 최준용이 29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숀 롱이 17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송교창(15점 9리바운드), 허훈(17점 6어시스트), 허웅(12점) 등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DB는 헨리 엘런슨이 21점, 이선 알바노가 19점 9어시스트, 정효근이 11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KCC는 1쿼터 27점을 넣었지만, DB의 공세를 막지 못하고 29점을 내주면서 끌려갔다.
그러나 2쿼터에서 KCC는 27-34에서 최준용의 3점슛을 시작으로 연속 9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허웅과 롱이 외곽에서 힘을 보태 53-49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초반 KCC는 DB의 반격에 세 차례 동점을 허용했으나, 롱이 위기때마다 득점을 기록하며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59-59 동점 상황에서 KCC는 허훈이 3점슛 2개를 집어넣는 등 연속으로 10점을 보탰고, 쿼터 종료 4분 17초를 남기고 69-59로 달아나며 흐름을 가져왔다.77-66에서 돌입한 4쿼터에서 KCC는 정효근과 이용우에게 연속 외곽포를 얻어맞아 6점 차로 쫓겼지만, 허웅이 3점슛으로 흐름을 끊었고, 최준용이 득점에 가세하며 쿼터 종료 3분 54초를 남기고 92-77까지 도망가며 승기를 굳혔다.
DB는 알바노와 이용우가 뒤늦게 3점포를 가동했지만, 벌어진 격차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고 결국 KCC가 홈에서 축포를 터뜨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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