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계속된 폭염에 벌꿀을 생산하는 양봉 농가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무더위에 지친 벌들이 제대로 활동을 못 하고 있는데요. 추성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경기도 고양의 한 양봉 농가입니다. 평소 같으면 벌들이 부지런히 꿀을 나를 시간이지만, 움직임이 없습니다. 벌통 벽이나 바닥에 붙어 있거나 주변을 맴돌기만 합니다. 계속된 더위에 벌통 내부의 온도가 치솟자 벌들이 모두 밖으로 나온 겁니다.▶ 스탠딩 : 추성남 / 기자- "벌통 위의 온도를 재봤더니 34도를 넘었습니다. 이렇게 그늘막을 쳐도 열기를 식히기엔 역부족입니다." 벌들이 벌통 밖으로 나오면 말벌 같은 천적 위협에 쉽게 노출됩니다.. |
불볕 더위에 꿀벌도 '헉헉'…양봉 농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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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계속된 폭염에 벌꿀을 생산하는 양봉 농가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무더위에 지친 벌들이 제대로 활동을 못 하고 있는데요. 추성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 경기도 고양의 한 양봉 농가입니다. 평소 같으면 벌들이 부지런히 꿀을 나를 시간이지만, 움직임이 없습니다. 벌통 벽이나 바닥에 붙어 있거나 주변을 맴돌기만 합니다. 계속된 더위에 벌통 내부의 온도가 치솟자 벌들이 모두 밖으로 나온 겁니다.▶ 스탠딩 : 추성남 / 기자- "벌통 위의 온도를 재봤더니 34도를 넘었습니다. 이렇게 그늘막을 쳐도 열기를 식히기엔 역부족입니다." 벌들이 벌통 밖으로 나오면 말벌 같은 천적 위협에 쉽게 노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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