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에 '둠스펜딩' 폭발…외국인 지갑도 서슴없이 열린다

1 week ago 6

AI 기사요약

방한 외국인의 원정 쇼핑, 혼인 증가에 따른 예물 수요, 스몰 럭셔리 트렌드 등이 맞물리면서 국내 명품 주얼리와 시계 브랜드의 카드 결제액 및 수입 시장 규모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티파니의 '이터너티 워치' 컬렉션. 한경DB

티파니의 '이터너티 워치' 컬렉션. 한경DB

주얼리, 시계 등 명품 소비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원정 쇼핑’과 더불어 혼인 증가에 따른 예물 수요 상승, ‘스몰 럭셔리’ 트렌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가방보다 시계·주얼리 선호”

8일 대체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Aicel)에 따르면 올해 1~5월 누적 기준으로 티파니에서 신용카드로 결제된 금액(온라인 직영 기준)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359% 늘었다. 5월과 6월 결제액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각각 487%, 524%로 눈에 띄게 높았다.

이외에도 부쉐론(97%), 쇼메(96%), 반클리프앤아펠(91%), 불가리(80%), 코치(77%), 까르띠에(51%) 등 주얼리 브랜드에서의 카드 결제액이 같은 기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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