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받은 아파트 건설사가 망했어요”...무조건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부동산 이기자]

2 days ago 5

부동산

“분양받은 아파트 건설사가 망했어요”...무조건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부동산 이기자]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소 건설사들이 잇따라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수분양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화공영을 포함해 올해만 7개의 건설사가 법정관리를 신청하였고, 1000곳 가까운 소규모 건설사가 폐업 신고를 하여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수분양자들은 HUG의 분양보증 가입 여부와 다른 보호 장치를 철저히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입주 예정자 대표 회의의 활동도 점검해야 합니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 이기자-49]
건설사 줄도산에 커지는 우려
HUG 분양보증 가입돼 있다면
시공사 부도에도 큰 문제없어
“최소 보호장치 꼭 확인할 것”

[사진 제공=게티이미지뱅크]

[사진 제공=게티이미지뱅크]

중견·중소 건설사들이 하나둘씩 무너지고 있습니다. 4월 들어선 시공능력평가 134위 건설사인 이화공영이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법정관리는 기업 회생 절차라고도 합니다. 자금난으로 파탄에 빠진 회사가 신청하는 절차입니다.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법원의 관리 아래 여러 이해관계가 조정되곤 합니다.

이화공영은 올 들어 법정관리를 신청한 일곱 번째 건설사입니다. 이제 막 봄이 찾아온 연초인데 말입니다. 1월부터 3월까지 신동아건설, 대저건설, 삼부토건, 대우조선해양건설, 안강건설, 벽산엔지니어링 등 건설사 6곳이 줄줄이 법정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아예 폐업 신고한 소규모 건설사와 관계사도 올 들어 1000곳에 육박하는 상황입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