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고향 선수단, 우승에도 무표정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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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자축구 챔피언에 오른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출국했습니다. 이들은 입국할 때와 같이, 웃지 않는 상태로 앞만 보며 걷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내고향 선수단을 태운 차량은 오늘(24일) 오후 1시 50분쯤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자주통일평화연대 등 시민단체 소속 10여 명은 내고향 선수단을 향해 "우승을 축하합니다! 내고향 녀자축구단 또 만나요!"라고 외쳤습니다. 하지만 코치진과 선수들 모두 그쪽으로 눈길을 주지 않았습니다. 무표정하게 수속을 마친 선수들은 출국장으로 걸어갔습니다. 이들이 공항에 도착해서 출국장으로 들어가기까지 걸린 시간은 약 10분이었습니다.이들은 중국국제항공편으로 중국 베이징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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