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농협-청담골추어탕, 이웃돕기 유공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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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희망 2026 유공자 포상식

부산 북구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희망 2026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북부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승걸)과 청담골추어탕(대표 이동헌)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및 성품 기탁을 비롯해 식품 지원, 어르신 식사 제공, 나눔 가게 참여 등의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 복지 증진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승걸 북부산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북구도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 2026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은 7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재수 시장과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꾸준히 지원해 온 부산시민장례식장(대표 문성훈) 등의 단체와 개인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됐으며 부산은 목표액 108억6000만 원 대비 142억1000만 원을 모금해 목표 대비 130.9%를 달성했다.

김화영 기자 r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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