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달리는 자동차 심장, 최고의 품질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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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현 현대위아 멕시코법인장 인터뷰올해 5월부터 감마 계열 하이브리드 엔진 생산셧다운 기간 기존 고객 유지하며 기술 학습"생산 안정화 속 하반기 가동률 70~80% 예상""현지인에게 책임감·주인 의식 강조" 등록 2026-07-29 오후 6:11:38 수정 2026-07-29 오후 6:18:53 가 가 한국 축구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도전은 아쉬운 탈락으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이데일리의 현지 취재는 축구에만 머물지 않았다. 멕시코 산업 현장에서 뛰고 있는 또 다른 ‘태극전사’, 바로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만났다. 낯선 환경과 높은 장벽을 헤치며 K-산업의 영토를 넓혀가는 기업들의 노력과 성과, 그리고 미래 전략을 현지 취재를 바탕으로 살펴본다.[편집자주] [몬테레이=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항상 직원들과 하는 이야기가 ‘최고 품질의 엔진을 만들어보자’예요. 현대위아에서 미래 사업 등 많은 변화를 추구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장담합니다.” 양재현 현대위아 멕시코법인장이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허윤수 기자)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 인근 페스케리아의 현대위아 멕시코법인에서 만난 양재현 법인장은 하이브리드차(HEV) 엔진 생산으로 변화한 시장에서도 최고가 될 수 있다고 자신하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5월부터 감마 계열 하이브리드 엔진을 생산해 공급을 시작한 가운데 가장 강조하고 자신 있는 건 품질이다. 양 법인장은 “다른 회의는 못 해도 품질 회의는 무조건 머리 맞대고 한다”며 “엔진 품질뿐만 아니라 물류 이동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까지 점검하고 있고 지금까지는 차질 없이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생산 라인이 안정화되면서 속도도 붙고 있다. 양 법인장은 “직원들의 숙련도도 많이 올라왔고 하반기부터 더 바빠져서 가동률이 70~80% 정도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생산 라인 변화 전 예상했던 것과 비슷하게 안정화되고 있다”며 “기존보다 엔진 덩치가 커지면서 부품 수도 늘어나고 비슷한 부품도 많아서 더 복잡한데 순조롭다”고 전했다. 생산 라인 전환으로 잠시 숨을 골랐던 성장 그래프도 다시 질주를 시작한다. 양 법인장은 “북미에서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하이브리드 엔진의 성장세는 예상보다 빠를 거 같다”며 “각종 정책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 조금 정리되면 목표는 더 선명해질 것이다. 지금 할 일은 품질 좋은 엔진을 계속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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