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전 멀티골’ 대전하나 정재희, K리그1 27R MVP 선정…K리그2 25R MVP는 ‘최연소 멀티골’ 서울 이랜드 안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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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 정재희가 8일 K리그1 27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하나 정재희가 8일 K리그1 27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 이랜드 안주완이 8일 K리그2 25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K리그1, 2를 통틀어 역대 최연소 라운드 MVP 수상에 성공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서울 이랜드 안주완이 8일 K리그2 25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K리그1, 2를 통틀어 역대 최연소 라운드 MVP 수상에 성공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윙포워드 정재희(32)가 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7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정재희는 5일 부천종합운동장서 열린 부천FC와 K리그1 27라운드 원정 경기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에 앞장섰다. 그는 2-0으로 앞선 후반 3분 골 맛을 봤고, 4-0으로 앞선 후반 37분에도 추가골을 넣으며 펄펄 날았다. 대전하나는 정재희를 비롯해 마사(일본), 디오고(브라질), 조성권이 잇따라 골망을 흔든 덕분에 K리그1 27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1 2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이튿날(6일) 김천종합운동장서 열린 김천 상무와 광주FC의 경기가 선정됐다. 당시 광주는 김천 김이석(전반 26분)과 고재현(후반 9분)에게 실점하며 패색이 짙었지만, 아이데일(호주·후반 21분)과 프리드욘슨(아이슬란드·후반 33분)의 연속골로 패배를 면했다.

K리그2 25라운드 MVP엔 서울 이랜드 윙포워드 안주완(18)이 선정됐다. 안주완은 4일 청주종합경기장서 열린 충북청주와 원정 경기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는 전반 45분과 추가시간에 각각 헤더와 오른발로 골을 기록하며 17세 4개월 21일의 나이로 K리그 최연소 멀티골 기록을 세웠다. 이번 활약으로 K리그1, 2를 통틀어 역대 최연소 라운드 MVP에 선정되는 기쁨도 안았다.

K리그2 2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5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해FC와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가 선정됐다. 당시 김해와 전남은 2골씩 주고 받으며 2-2로 비겼다. 베스트 팀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충남아산을 2-0으로 꺾은 수원 삼성이 이름을 올렸다. 수원 삼성은 루이스(콜롬비아·후반 18분)와 페신(브라질·후반 31분)의 잇따른 골로 승점 3을 챙겼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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