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을 지배한 ‘슈퍼팀’ 부산 KCC의 우승 주역 허훈, 송교창, 최준용의 ‘마줄스호’ 합류 가능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최근 대만, 일본과의 2027 FIBA 카타르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대비 예비 16인 엔트리를 발표했다. 그중 ‘슈퍼팀’ 3인방 허훈, 송교창, 최준용은 부상 문제로 이탈할 가능성이 크다.
허훈과 송교창, 최준용은 크고 작은 부상을 안고 이번 KBL 플레이오프 6강, 4강,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소화했다. 말 그대로 ‘부상 투혼’이었다. 그렇게 KBL 정상에 섰으나 영광의 상처도 컸다.
먼저 허훈은 우측 무릎 후외측 손상으로 3주 휴식 및 회복이 필요하다. 그리고 최준용은 좌측 외측 종아리 근육 손상, 좌측 무릎 외측 연골 손상으로 4주 휴식 및 회복 진단이 나왔다.
송교창은 허훈, 최준용보다 상황이 좋지 않았다. 그는 우측 발목 거골 외측 연골 병변, 우측 무릎 외측 광근 파열, 좌측 무릎 활차부 연골 손상으로 6주 진단을 받았다.
송교창의 경우 수술 여부도 결정해야 했다. 지난 19일까지 교차 검진한 결과, 다행히 수술은 피한 상황이다.
허훈과 송교창, 최준용 모두 오프 시즌 동안 잘 쉬고 회복하면 다음 시즌은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다만 니콜라스 마줄스 대표팀 감독의 선택을 받은 상황에서 고민이 깊었다. 국가대표라는 명예가 다시 찾아온 상황인 만큼 합류 의지가 강했다.
KCC 관계자는 “허훈과 송교창, 최준용 모두 6월 1일부터 진행되는 대표팀 강화훈련에 나설 몸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세 선수의 합류 의지가 강했다”며 “구단 입장에서도 고민이 깊었다. 병원 진단 결과를 보면 대표팀 합류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근데 선수들의 합류 의지가 강해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가장 현명한 방법은 당장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보다 휴식 및 회복을 한 후 아시안게임 때 다시 한 번 기회를 보는 것이었다. 선수들과 대화를 잘 나눴고 그렇게 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대한민국농구협회에는 진단서를 제출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다가올 대만, 일본전 승리가 절실한 마줄스 감독 입장에선 아쉬울 수밖에 없는 일이다. 특히 1라운드 통과를 위해선 최소 1승 이상을 거둬 대만을 제쳐야 하는 상황. 허훈, 송교창, 최준용은 지금의 대표팀 레벨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전력이지만 강화훈련은 물론 7월 예선 출전 가능성은 크지 않다. 여러모로 아쉬움이 클 마줄스 감독이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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