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절반 160만 명 서명…'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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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부산을 홍콩·싱가포르에 버금가는 국제도시로 만들기 위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부산시민의 절반가량인 160만 명의 서명부가 국회에 전달됐습니다. 안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과 시민단체 대표들이 국회를 찾았습니다. 부산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들도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부가 국회에 전달됐는데, 부산시민의 절반인 160만 명의 염원이 담겼습니다.▶ 인터뷰 : 박형준 / 부산시장-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부산과 남부권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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