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감 재선거 김석준 후보 압승…16개 구·군서 모두 승리

22 hours ago 4

[4·2재보선] “부산교육 정상화에 최선 다할 것”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유력시 되자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뉴스1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유력시 되자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뉴스1
4·2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서 김석준 후보가 16개 구·군에서 모두 승리하며 당선을 확정 지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오전 1시 기준 개표율은 99.98%로 집계됐다. 이 중 김 당선인은 51.13%(33만 3084표), 정승윤 후보는 40.19%(26만 1856표), 최윤홍 후보는 8.66%(5만 6464표)를 각각 득표했다.

진보 진영의 김 당선인은 ‘보수의 아성’인 동래·금정구에서도 보수 진영의 정 후보보다 10.94%p 앞서면서 16개 구·군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2014년부터 8년간 부산시교육감을 지낸 김 당선인은 이번 당선으로 세 번째 교육감 임기를 소화하게 됐다.

김 당선인은 “이번 선거 결과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부산교육을 정상화해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기를 바라는 위대한 선택의 결과라 생각한다”며 “지지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예비후보 신분으로 사퇴한 진보 진영의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 당선인은 “차정인 전 후보의 어려운 결단이 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차정인 후보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승윤·최윤홍 후보에 대해서는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부산교육 정상화가 우리 사회 정상화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믿고, 저를 지지해 주신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1년 2개월 동안 최선을 다해 부산교육 정상화를 이뤄놓은 뒤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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