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손자병법] 재건축 속도전 돌입한 상계…6억대 소액 매물 투자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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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시장 동향 [부동산 손자병법] 재건축 속도전 돌입한 상계…6억대 소액 매물 투자해볼까 상계동 14개 단지가 재건축 대상3대 학군지… 동북선 내년 개통주공 5·6단지는 추진속도 빨라3천가구 넘는 상계보람 기대주전용면적 31㎡ 가격 6~7억원선분담금까지 고려해 투자 결정을 서울 노원구 상계동은 상계주공 단지들이 잇달아 사업에 시동을 걸었고 민영 대단지들까지 심의 문턱을 넘으며 재건축에 가세했다. 상계동의 매력은 낮은 투자 진입가격이다. 일부 평형은 6억원대에도 매수가 가능하다. 다만 매수가격보다 분담금이 더 클 수 있어 꼼꼼한 자금조달계획과 옥석 가리기가 요구된다. ◆서울 최대 노후 주공타운, 14개 단지 상계동은 1980년대 후반 대규모 택지개발로 조성된 서울의 대표적 주거지다. 상계·중계·하계동 일대에 노후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데 그 중심이 1987~1989년 잇달아 준공된 상계주공 1~16단지다. 16개 단지 중 재건축을 마친 곳은 2020년 '포레나 노원'으로 다시 태어난 8단지가 유일하다. 임대 단지인 15단지를 제외하면 나머지 14곳이 모두 재건축 대상이다. 오랜 약점은 도심 접근성이었다. 지하철 4·7호선이 지나지만 강남·도심 업무지구 접근성이 떨어졌다. 이를 보완할 첫 호재가 동북선 경전철이다. 목표대로 2027년 하반기 개통되면 상계역에서 왕십리역까지 환승 없이 25분대에 닿고, 왕십리에서 분당선·2호선으로 갈아타면 강남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상계동과 인접한 창동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도 들어선다. 배후 학군도 탄탄하다. 상계동 남쪽으로는 '서울 3대 학군'으로 꼽히는 중계동 은행사거리 학원가가 자리 잡고 있다. ◆주공단지에 민영 단지까지 재건축 가세 상계동 재건축 선두는 상계주공5단지다. 조합원 분양 신청 등 후속 절차를 거쳐 내년 이주 시작이 목표다. 재건축을 마치면 최고 35층, 996가구 단지로 거듭난다. 다만 정비사업 진행은 지난 몇 년간 순탄치 않았다. 앞서 2023년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계약했으나 높은 분담금과 계약 조건에 대한 소유주 반발로 같은 해 계약을 해지했다. 지난해 한화 건설 부문을 새 시공사로 선정하고 올해 4월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며 사업이 정상화됐다. 5단지 다음 주자는 6단지다. 상계주공6단지는 지난달부터 정비계획안 주민공람에 들어갔다. 기존 2646가구를 3573가구로 다시 짓는 계획이다. 올해 3월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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