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는 덜내는데 보장은 줄고”…실손 5세대, 전환할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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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보험 “보험료는 덜내는데 보장은 줄고”…실손 5세대, 전환할까 말까 입력 : 2026.10.29 16:23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초기 1~2세대 실손과 5세대 차이비급여 보장 빠지고 보장 범위 축소보험료 줄어든다지만 유인책 부족 [연합뉴스] # 지난 2014년 실손보험 2세대 가입한 A씨는 올해 출시된 5세대로 갈아탈지 고민하고 있다. 어차피 2세대 후기 상품이라 재가입주기가 있고 최근 설계사로부터 이참에 전환해서 보험료를 할인받는 게 어떨지 권유받아서다. A씨는 병원은 자주 안 가는 만큼 보험료를 아끼자는 생각에 전환을 고민하고 있다. 현재는 보험료로 5만원대를 내고 있지만 전환하면 1만원대로 줄어 부담도 덜해져서다.다음 달부터 실손 1~2세대 초기 가입자가 5세대로 전환하거나 실손 보장을 줄이면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제도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가입자는 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5세대는 보험료 부담이 줄어들지만 비급여 보장이 제외되는 등 보장 범위가 턱 없이 부족하다는 분위기가 여전하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실손 전환을 두고 움직임은 크지 않은 모습이다. 대다수 초기 실손 가입자는 추후 나이가 들었을 때 병원 이용량이 늘어나는 만큼 현재의 초기 실손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이는 초기 실손과 5세대는 보장에서 큰 차이를 보여서다. 5세대 실손은 보장범위와 금액이 초기 실손보다 크게 줄어든다. 예를 들면 실손 1세대~초기 2세대 실손 가입자는 비중증 비급여 진료를 받을 때 본인부담률이 10~20%였지만 5세대로 전환하면 자부담이 50%로 높아진다. 또 5세대 실손은 비급여 의료비 보장이 중증과 비중증으로 나뉘었고, 비중증 비급여 치료의 보장 한도도 5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줄었다. [연합뉴스] 이에 초기 실손의 보장 범위기 넓다보니 현재의 실손을 유지하는 게 유리하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온다. 다만 보험료 부담이 크다면 실손 이외에 종합보험을 여러 개 가지고 있다면 갈아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또 전환하더라도 보험료가 줄어든 차액으로 수술비·입원비 등의 상품에 가입해 세대 전환으로 인한 보장 공백을 메꾸는 것도 방법이다.만약 5세대로 전환했더라도 기존 계약으로 다시 원상복구는 할 수 있다. 단 전환을 한 뒤 6개월 안에 보험금 청구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또 만약 보험금을 청구해 지급사유가 생겼다면 3개월 안에 한해서 가능하다. 만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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