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가9 스탠다드 구매 고객에게는 약 200만 원 상당의 시트 트리밍이 제공되며, 프리미엄 트림 구매 고객은 AG 바디킷(110만 원 상당), AG 전동 사이드스텝(210만 원 상당), AG 세로그릴(55만 원 상당) 등 총 375만 원 규모의 구성품을 추가 비용 없이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각 모델별 10대씩, 총 20대 한정 수량으로 계약이 이뤄지는 선착순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가9 스탠다드 트림은 실용성과 고급 기능을 동시에 갖춘 모델로, 기아 카니발 7·9인승의 순정 시트와 바닥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고급 사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55인치 디지털 스카이뷰(특허 출원), 리모컨 없이 조작 가능한 통합 멀티미디어 컨트롤 시스템, PC 기반 멀티미디어 환경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차량 내부는 다이내믹 하이루프 구조를 적용해 안전성과 단열 성능을 강화했으며, 요트 바닥, 회전 시트, 차박 패키지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선택할 수 있다.
프리미엄 트림은 브랜드 내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로, 고급 인테리어와 고사양 기능이 대거 탑재된 구성을 갖췄다. 스탠다드와 동일한 스카이뷰 및 컨트롤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며, 여기에 마사지·리클라이닝·회전 기능을 포함한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 시트, 마블 플로어(세라믹 4중 구조), 수작업 풀 나파 가죽 트리밍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터치 스크린 기반의 공조 및 도어 제어 시스템과 함께, 열선·통풍·풀베딩 기능을 지원하는 전동 3열 시트도 포함된다. 감성 옵션으로는 KRELL 오디오 시스템이 기본 제공되며, 고급 스타라이트 패키지, 서스펜션, 브레이크 등의 고성능 장비도 선택 가능하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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