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티파니 남편이면 충분..'소녀시대 형부' 타이틀 원치 않아"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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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벨제붑의 노래' 변요한 인터뷰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의 배우 변요한이 14일 진행된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CJ ENM /2026.09.14 /사진=김휘선 hwijpg@배우 변요한이 아내인 가수 겸 배우 티파니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 후 처음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그는 신혼 생활의 변화보다는 서로의 일을 이해하고 믿어주는 관계에 더 큰 의미를 뒀다.변요한과 티파니는 지난해 12월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으며, 지난 2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변요한은 최근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이하 '타짜4') 개봉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났다.변요한은 결혼 생활에 대해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지금 많이 행복하다"고 말했다.그는 "제 인생의 챕터2라고 생각한다. 또 다른 각오도 있고, 저만의 그림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과 삶을 잘 분리하면서 해나가고 싶고, 배우로서도 더 깊어지고 싶다"고 밝혔다.다만 결혼으로 인해 새로운 수식어가 붙는 것에는 웃으며 선을 그었다. 변요한은 "티파니 씨의 남편 정도가 맞지 않을까 싶다"며 "'소녀시대의 형부' 같은 권력적인 타이틀을 갖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이어 "저는 그냥 배우 변요한으로 각개분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결혼 이후에도 화려한 수식어보다는 작품과 연기로 자신을 보여주고 싶다는 뜻이었다.배우 변요한이 9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9.09 /사진=이동훈 photoguy@아내 티파니 역시 오랜 시간 연예계에서 활동해온 만큼 배우로서의 자신을 누구보다 잘 이해해준다고 했다. '타짜4'에서 미요시 아야카와 베드신 등 과감한 장면을 소화한 것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변요한은 티파니의 반응을 묻자 "그 친구도 일을 정말 오래 해왔기 때문에 배우가 작품 하나를 준비하는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를 먼저 봐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을 옆에서 계속 봐왔고, 그런 부분을 굉장히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친구"라며 "그래서 전혀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그가 꼽은 티파니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믿음'이었다. 변요한은 "장점은 너무 많다"면서도 "무엇보다 저를 믿어준다는 게 크다. '이 사람이 나를 어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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