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당선인은 개표가 88.16%가 진행된 2일 밤 11시54분께 4만7523표(59.64%)를 얻어 당선됐다. 국민의힘 박환기 후보는 2만7943표(35.07%), 무소속 김두호 후보 3701표(4.64%), 무소속 황영석 후보 503표(0.63%)를 득표했다.
변 당선인은 “부족한 저에게 소중한 한 표를 모아주신 거제시민 여러분의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너무나 감격스러운 순간입니다. 혼자의 승리가 아니라 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모두 하나 된 힘으로 도와주셔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낮은 자세와 더욱 겸손함으로 다가서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거기간 동안 함께 경쟁하셨던 박환기, 김두호, 황영석 후보님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후보님들이 선거기간에 우리 거제의 발전을 위해 공약하신 내용들, 저도 다시 검토하고 잘 살피도록 하고, 저를 지지하지 않은 많은 분의 뜻도 깊게 헤아려 균형 잡힌 시정이 이뤄지도록 항상 유념하겠다”고 말했다.특히 “거제의 민생경제 상황이 절박하다”며 “수주 회복과 일감 증가가 거제 경제 활성화로 전혀 이어지지 않고 있다. 새로운 방향을 시민과 함께 설정하고, 특단의 대책과 과감한 정책 시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거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길은 정당 소속 여부를 떠나 오직 거제와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나아가야 합니다. 함께 힘 모아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사람이 몰려드는 새로운 거제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변광용 거제시장 당선인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앞으로 1년 3개월동안 거제시정을 이끌게 된다.변 당선인은 선거기간 동안 공약으로 ▲외국인 노동자 확대 그만, 내국인 신규채용 확대, ▲20만원 민생지원금 지급 추진, ▲기업~지역 상생 공존 해법 마련 등을 네걸었다.변광용 당선인은 “경험과 실력, 열정으로 조선, 관광, 신성장 산업의 확실한 구축을 통해 다시 사람이 몰려들고, 중소자영업자들이 희밍르 가질 수 있는 거제 경제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거제에서 태어나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7대 지방선거 거제시장에 당선돼 4년동안 거제시장을 이끌다 8대 지방선거에서 낙선했다. 또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이 또한 고배를 마셨지만 와신상담 끝에 재기하는 영광을 얻었다.
[거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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