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켄트-앤드류 존스-카를로스 벨트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한 시대를 주름잡은 카를로스 벨트란(49), 앤드류 존스(49), 제프 켄트(58)가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공식 입회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공식 SNS 등을 통해 벨트란, 존스, 켄트가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쿠퍼스타운에서 명예의 전당 입회식을 가졌다고 같은 날 전했다.이들의 명예의 전당 입회는 지난해 12월과 지난 1월에 확정된 바 있다. 이들은 각각 뉴욕 메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우선 벨트란과 존스는 지난 1월 발표된 2026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 75%를 넘겨 입회가 확정됐다. 벨트란 84.2% 존스 78.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기자단 투표로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기 위해서는 10번의 기회 내에 득표율 75%를 넘겨야 한다. 벨트란과 존스는 각각 4번, 9번째 기회에 75% 득표에 성공했다.벨트란은 메이저리그에서 20시즌 동안 2586경기를 뛰며 타율 0.279와 435홈런 1587타점, 출루율 0.350 OPS 0.837 등을 기록했다.단 벨트란은 지난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사인 훔치기의 주범. 이에 벨트란의 명예의 전당 입회는 두고두고 큰 논란을 낳을 전망이다.존스는 메이저리그에서 17시즌 동안 2196경기를 뛰며 타율 0.254와 434홈런 1289타점, 출루율 0.337 OPS 0.823 등을 기록했다.무려 10년 연속 골드글러브 수상의 경력이 있으며, 지난 2005년에는 51홈런으로 홈런왕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유일한 실버슬러거를 수상했다.이에 앞서 켄트는 지난해 12월 총 16인으로 구성된 시대위원회 투표인단 14명에게 표를 얻어 기준치인 75%를 득표를 넘겨 명예의 전당 입성이 확정됐다.켄트는 지난 2000년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통산 377홈런을 기록한 당대 최고의 2루수. 하지만 기자단 투표로는 입회하지 못했다.오는 2027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는 지난 2021년을 끝으로 은퇴한 선수들이 첫 번째 기회를 얻는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버스터 포지(39)가 있다.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벨트란-A. 존스-켄트’ 2026 ML 명예의 전당 공식 입회 ‘내년엔 포지?’
3 weeks ago
18
Related
“목표는 높게 잡아야죠!” 아이치·나고야 AG 한 달 앞둔 태극전사의 목표, 종합 3위 넘어 더 높은 곳까지...
37 minutes ago
0
[사커토픽] ‘라이언시티 현직 감독’ 카사스의 계약 문제 & 에이전트 이슈 안은 익명의 면접 후보까지…대표팀...
43 minutes ago
0
텍사스 유망주 8위 김성준, 싱글A 데뷔전에서 2이닝 4K 무실점
1 hour ago
0
프로야구 NC, 연고지 이전 없이 창원 잔류…“한 번 더 믿는다”
1 hour ago
0
“종속이 안 떨어져” KT 대니엘의 비상한 구위, 선두 싸움 이끌 열쇠 될까?
1 hour ago
0
Tips
click
Trending
Popular
Environment, Health, and Safety in SAP S/4HANA Cloud Public ...
3 weeks ago
101
[테크 차이나] 中 게임시장, AI·신작 효과에 성장 지속… '유저 확보'서 '충성도'로 경쟁
4 weeks ago
78
KB금융, 1500억원 규모 '유니콘 스케일업 펀드' 조성…첨단산업 투자 확대
3 weeks ago
65
발성장애 투병 고백한 박재정…“윤종신의 ‘좋니’, 내 노래 될 뻔했다”
3 weeks ago
57
Flock Safety, 시의회·경찰·대중에게 반복적으로 거짓말해 신뢰를 잃다
4 weeks ago
56
How data helps FC Bayern München stock what fans want 👀
3 weeks ago
54
© Clint's Theme Park 2026. All rights are reserved


![[사커토픽] ‘라이언시티 현직 감독’ 카사스의 계약 문제 & 에이전트 이슈 안은 익명의 면접 후보까지…대표팀 임시 사령탑 선임도 참 어렵네](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6/08/20/134512789.1.jpg)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1R] ‘유쾌한 언더독의 반란’ KPGA 투어 데뷔 11년 차 정재훈 10언더파 완벽 출발](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6/08/20/134512786.1.jpg)

![‘공룡군단 안 떠난다!’ NC, 창원 잔류 결정…“그동안 걱정과 불확실성 안겨드려 대단히 죄송” [공식발표]](https://pimg.mk.co.kr/news/cms/202608/20/news-p.v1.20260820.0819f71f560d4b82b2ff4c7d8daaae4e_R.jpg)





![[테크 차이나] 中 게임시장, AI·신작 효과에 성장 지속… '유저 확보'서 '충성도'로 경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7/21/news-p.v1.20260721.1e30f5f456f6460b95ec30fc1202c8d7_P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