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명문대 한국학과에 '퍼시스 강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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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베트남 법인은 호찌민인문사회과학대학의 한국학과 창설 30주년을 기념하여 전용 강의실을 조성하고 가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USSH는 1995년 한국학과를 개설한 이후 수천 명의 한국어 전문 인재를 배출하며 한국학 연구와 교육에 기여해왔다.

퍼시스 측은 이번 기부가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과 한국·베트남 간의 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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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베트남 법인이 베트남 대표 국립대학 중 하나인 호찌민인문사회과학대학(USSH) 한국학과 창설 30주년을 맞아 한국학과 전용 강의실을 조성하고 가구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USSH는 베트남에서 인문사회 분야를 선도하는 명문 국립대학으로, 1995년 한국학과 개설 후 30년간 수천 명의 한국어 전문 인재를 배출하며 한국학 연구와 교육을 선도해 왔다. 퍼시스는 베트남에서 한국어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퍼시스그룹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퍼시스그룹의 '사람과 공간을 이어주는 가치'를 베트남 교육현장에서 실천한 뜻깊은 사례"라며 "이번 지원이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나아가 한국·베트남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한나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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