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문원♥' 신지 결혼식 축가 맡는다..'26년 지기'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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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왼쪽)과 신지 /사진=스타뉴스

가수 백지영이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

2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백지영은 오는 5월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신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1990년대 말 데뷔해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온 가요계 선후배다. 신지는 1998년, 백지영은 1999년 데뷔했다. 나이는 신지가 백지영보다 6살 어리다. 신지는 2015년 개인 SNS를 통해 "15년 지기.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백지영과 사진을 공개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신지는 각별한 사이인 백지영에게 직접 축가를 부탁했고, 백지영은 이를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지영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신지의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

신지는 7살 연하의 가수 문원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결혼 계획을 밝힌 뒤 약 1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에는 백지영을 비롯해 연예계 동료, 선후배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전망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24년 6월 MBC 표준FM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에 문원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그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듬해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는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지내며 더 돈독해지고 믿음이 쌓이고 온전한 내 편이 생겼다는 것에 감사하게 되고 서로 의지할 수 있게 됐으며 저희는 더욱 단단해졌다"며 "제 인생 2막의 시작 문원 씨와 저는 5월에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지는 지난해 문원과 결혼 계획을 처음 알렸을 당시 쏟아진 우려의 시선을 의식한 듯 "많은 분의 애정 어린 염려와 걱정들 모두 잘 알고 있다"며 "잊지 않고 변함없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발맞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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