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美中 정상, ‘이란 핵무기·국제수로 통행료’ 불허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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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대화 채널 마련…사고 때도 소통키로 AI 대신 수퍼인텔리전스(SI)라 부르기로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에서 러시아·북한·이란 등 국제 현안을 논의하고,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어떤 국가나 기관도 국제 수로에 통행료를 부과해서는 안 된다는 데도 합의했다.백악관은 25일(현지 시간) 공개한 팩트시트(설명자료)에서 “두 정상은 러시아, 북한, 이란을 비롯한 지속적인 국제적 우려 사안을 논의했다”며 “두 정상은 이란이 결코 핵무기를 보유해서는 안 되며, 어떤 국가나 기관도 국제 수로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것이 허용돼서는 안 된다는 데 동의했다”고 전했다.두 정상은 인공지능(AI)을 둘러싼 위험과 혜택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두 정상은 관련 신기술을 설명할 때 ‘인공지능’ 대신 ‘슈퍼 인텔리전스(Super Intelligence·SI)’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로 했다. 양국은 SI의 위험과 혜택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미중 슈퍼 인텔리전스 대화’도 설치하기로 했다. 다음 회의는 2026년 11월까지 열릴 예정이다. 또 양국은 SI와 관련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소통할 수 있는 양자 간 연락 채널을 구축하기로 했다.백악관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세계 기업과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평화와 번영을 증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존중과 공정성, 상호주의를 바탕으로 전략적 안정성을 위한 건설적인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미국과 중국은 각각 주요 20개국(G20)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국으로서 서로를 지원하고, 두 정상 모두 상대국 정상회의에 참석할 뜻을 밝혔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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