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 자사주 7천주 추가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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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의 배형근 사장이 10일 자사 보통주 6950주를 장내 매수하여, 총 보유 자사주가 2만6827주로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7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2% 증가하며 분기 실적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배 사장은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이 회사 경영에 대한 신뢰와 책임을 표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계획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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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배형근 사장이 지난 10일 자사 보통주 6950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추가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취득 단가는 1주당 7334원, 매입 금액은 약 5100만원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으로 배 사장이 보유한 자사주는 총 2만6827주로 늘었으며, 이는 발행 주식 수의 0.04%이다. 지난해 4월 취임한 지 3개월 만에 약 1억원 규모(1만1130주)의 자사주를 장내에서 직접 매입한 바 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7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6.2% 상승해 분기 실적으로는 지난 레고랜드 사태 이후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에는 배형근 사장 외에도 현대차증권 내 주요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이 이어지고 있다. 일선 영업을 책임지는 안현주 Retail본부장, 김영노 S&T본부장을 비롯해 CFO(최고재무책임자)를 담당하는 양영근 사업부장 등 주요 임원들이 최근 자발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것이다.

배형근 사장은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단순 투자 차원을 넘어 회사 경영에 대한 신뢰와 책임을 표명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 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하며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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