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영, 인간 조각상 변신…첫 콘셉트 포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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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진영이 조각 비주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배진영은 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STILL YOUNG(스틸 영)’의 샤이닝(Shining) 버전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배진영은 흑백의 강렬한 대비 속에서 차분하면서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날카로운 턱선과 깊은 눈빛은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아내며 배진영 특유의 완성도 높은 비주얼을 극대화했다.

또한 민소매 블랙 톱과 유니크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팬츠 스타일링은 날렵한 피지컬을 부각했고, 조형적인 디자인의 이어커프가 강렬한 포인트를 더해 배진영만의 강렬한 아우라를 완성했다.

배진영은 ‘STILL YOUNG’을 통해 변함없는 열정 ‘STILL’, 단단히 다져온 실력 ‘STEEL’, 젊음의 패기와 도전 정신 ‘YOUNG’, 그리고 초심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도전 ‘0’을 담았다. 이 모든 의미를 바탕으로 스스로 빛나며(煐, 빛날 영) 많은 곳에서 비춰지게(映, 비칠 영) 될 그의 무한한 가능성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어둠 속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낸 배진영의 모습은 새로운 앨범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앞으로 공개될 추가 콘셉트 포토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배진영의 첫 번째 미니앨범 ‘STILL YOUNG’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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